주식 스윙 매매 일지 가이드(왕초보)

스윙 매매를 처음 시작하면 가장 후회하는 게 “그때 왜 그렇게 샀더라?” 하는 거예요. 시간이 지나면 그날의 판단 근거를 까먹어버리거든요. 매매 일지는 어렵게 쓸 필요 없어요. 딱 6가지만 기록해두면, 나중에 내가 잘한 매매와 못한 매매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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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매 일지에 꼭 들어가야 할 6가지

1
매수일 / 매수가

언제, 얼마에 샀는지. 가장 기본이지만 이게 없으면 수익률 계산 자체가 안 돼요.

2
매수 이유

“그냥 느낌이 좋아서”는 나중에 아무 도움이 안 돼요. “거래량이 평소보다 많이 늘었다”, “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갔다” 같이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두세요.

3
목표 수익률 (매도 기준)

사기 전에 미리 정해두는 게 핵심이에요. “+10%가 되면 판다”처럼요. 사고 나서 정하면 욕심 때문에 기준이 자꾸 바뀌어요.

4
손절 기준

“-7%가 되면 무조건 판다”처럼, 손실을 어디까지 견딜지도 미리 정해두세요. 이게 없으면 손실이 났을 때 “조금만 더 기다려보자”를 반복하다가 크게 잃어요.

5
매도일 / 매도가

실제로 판 날짜와 가격. 목표 수익률대로 팔았는지, 손절선에서 팔았는지, 아니면 그냥 흔들려서 팔았는지도 같이 적어두면 좋아요.

6
느낀 점

한 줄이면 충분해요. “목표 수익률 도달 전에 너무 일찍 팔았다”, “손절 기준을 못 지켜서 손실이 커졌다” 같이, 다음 매매에서 고칠 점을 적어두는 칸이에요.

일지 예시

항목 내용
매수일 / 매수가 2026.06.10 / 18,500원
매수 이유 거래량이 평소보다 3배 늘면서 단기 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옴
목표 수익률 +10% (20,350원)
손절 기준 -7% (17,205원)
매도일 / 매도가 2026.06.17 / 20,400원
느낀 점 목표가 도달해서 계획대로 매도. 욕심내지 않고 판 게 잘한 점

처음엔 이 6칸을 메모장이나 핸드폰 메모에 그냥 적어두는 것부터 시작하셔도 돼요. 매매가 10번, 20번 쌓이면 “나는 손절을 잘 못 지키는 편이구나” 같은 내 습관이 보이기 시작해요. 그게 보이면, 그 다음부터는 같은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.

※ 이 글은 매매 기록 방법을 안내하는 글이며,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.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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